티트리 오일의 성분을 분석하고 작용 특징 정리
티트리는 영어로 Tea Tree이고 아로마 오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물이다.
티트리는 피톤치드와 같이 항균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어 기능적인 부분이 뛰어나 특정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여러 에센셜 오일과 어울려서 보조 오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티트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티트리의 성분과 특징 그리고 사용 방법 등을 알아보자.
티트리의 기본 정보
티트리는 호주와 중국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로 도금양과 멜랄레우카 속에 속하는 식물로 이 속의 식물은 항균 기능의 피톤치드가 많은 식물이 대부분이다.
티트리의 잎은 유칼립투스와 같이 쏘는 듯한 상쾌한 향이 강하고 잎에서 추출한 오일은 항균, 항진균 기능은 물론 항염증 및 혈액순환 기능 등이 있다.
주로 수증기 추출법으로 추출되고 피부에 약간 자극적이기 때문에 사용 시 충분히 희석하기를 권하고 있다.
티트리 오일의 성분
주요 아로마 성분은 모노테르펜 탄화수소류의 γ-테르피넨과 α-테르피넨과 파라시멘이 들어 있으며 모노테르펜 알코올류의 테르피넨4올과 기타 성분으로 α-테르피네올과 α-피넨 그리고 비리디플로롤과 α-후물렌 등이 들어 있다.
이 중 테르피넨4올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테르피넨4올은 항균, 항진균, 항염증 기능이 있고 γ-테르피넨과 α-테르피넨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가래 및 콧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티트리 오일의 기능
티트리 오일은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많을 때 사용하면 좋다.
지친 마음과 우울해진 마음을 다시 북돋게 만들어주고 마을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집중력과 냉정함을 다시 회복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항염 기능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기 또는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을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피부 염증이 생겨나는 습진 또는 여드름, 대상포진 등에 도움이 되고 벌레에게 물렸을 때 사용하면 빠르게 회복된다.
톡 쏘는 향 자체가 몸과 마을을 리프레시하게 만드니 향과 기능 모든 부분에서 특정 대상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일이고 주로 목욕이나 마사지할 때, 그리고 피부와 모발을 관리할 때, 향을 맡을 때 자주 사용한다.
티트리 오일의 블렌딩
사용하려는 기능과 목적에 따라 블렌딩 오일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같은 종류인 유칼립투스 또는 머틀과 잘 어울리며 감귤류 오일과 꽃류 오일과 잘 어울린다.
제라늄, 라벤더, 네롤리, 로즈메리, 클라리세이지, 레몬, 페퍼민트 등의 오일이 있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마음을 북돋을 때는 유칼립투스와 라빈트사라를 블렌딩 하기를 권하고 항염증과 호흡기 질환 및 면역력 높이는 데에는 레몬과 로즈메리를 블렌딩 해서 사용하면 좋다.
블렌딩 할 때 티트리 오일은 3~4의 블렌드 팩터에 속하며 톱 노트 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티트리 오일의 사용 주의점
티트리 오일은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자극적이니 캐리어 오일에 소량만 넣어서 사용해야 한다.
사용 전에 피부에 미리 희석한 오일의 소량을 발라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으며 먹으면 안 된다.
그리고 임신 초기에는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고 함유되어 있는 피톤치드가 플라스틱을 녹일 수 있으니 유리병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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