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15만 원씩 저축했는데 3년 뒤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면 꽤 솔깃하죠.
서울에 거주하면서 일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꼭 확인해볼 만합니다.
본인이 저축한 금액만큼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라 목돈 마련 효과가 확실한 편이에요.
다만 나이와 근로기간, 본인 소득뿐 아니라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 기준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신청 전에 조건을 하나씩 체크하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15만 원 넣으면 서울시도 15만 원 적립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서울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매칭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사업입니다.
즉 한 달에 본인 돈 15만 원과 매칭지원금 15만 원을 합쳐 총 30만 원씩 쌓이는 셈이에요.
저축기간은 2년 또는 3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2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에 매칭지원금 360만 원이 더해져 총 720만 원 + 이자가 됩니다.
3년을 선택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매칭지원금 540만 원을 합쳐 총 1,080만 원 + 이자를 만들 수 있어요.
“월 15만 원이면 해볼 만한데,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서울 거주 여부와 나이, 근로·소득 조건부터 확인해보세요.
2026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조건
우선 주민등록상 서울특별시 거주자여야 합니다.
연령은 자료 기준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입니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복무기간을 반영해 신청 가능 연령이 연장될 수 있으며, 자료에서는 최대 만 39세까지 인정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근로 조건도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이라는 사실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해요.
정규직만 가능한 것은 아니고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도 실제 근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 소득은 월평균 255만 원 이하
본인의 세전 월평균 근로소득은 255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만 보고 “나는 가능하겠다”라고 판단하면 조금 이릅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부모나 배우자의 소득·재산도 함께 확인하기 때문이에요.
자료 기준 미혼이라면 부모, 기혼이라면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이고 재산은 9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조건이 맞더라도 이 부분에서 달라질 수 있으니 가족 기준까지 같이 확인하세요.
신청기간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모집기간은 자료 기준 6월 8일~6월 19일이며, 신규 참여자는 총 10,000명을 선발합니다.
접수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조건이 맞는다면 미리 서류를 챙겨두는 게 좋아요.
특히 마지막 날에는 서류 누락을 발견해도 다시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공식 홈페이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에서 모집 공고와 신청 자격, 접수 방법을 확인하세요.
신청할 때 어떤 서류를 준비할까?
신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자료에는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근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이 주요 준비자료로 제시돼 있어요.
근로 증빙이 흐리게 촬영되거나 필요한 내용이 빠져 있으면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업로드 전에 파일을 다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일단 신청하고 나중에 서류를 보완하면 되겠지” 하고 넘기기보다는 공고문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모두 준비한 뒤 접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제출서류와 인정 가능한 근로 증빙 종류는 해당 연도 공고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핵심만 다시 체크해보세요.
서울 거주 → 만 18~34세 연령 확인 →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 여부 → 본인 월평균 소득 255만 원 이하 → 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재산 확인 → 신청기간 내 온라인 접수 순서입니다.
선정됐다면 만기까지 꾸준히 저축하는 게 중요해요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장점은 단순히 금리가 높은 적금이 아니라 내가 저축한 만큼 매칭지원금이 추가된다는 점입니다.
다만 매칭지원금을 온전히 받으려면 약정기간 동안 정해진 조건에 맞춰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년 기준으로 매달 15만 원을 계속 적립하면 본인 돈 540만 원으로 1,080만 원 + 이자를 마련할 수 있어 청년 자산형성에 꽤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조건이 맞는 서울 청년이라면 “나중에 알아봐야지” 하고 넘기기에는 아까운 제도입니다.
먼저 나이와 소득, 근로기간을 확인하고 부모나 배우자의 기준까지 체크해보세요.
신청할 수 있다면 정해진 모집기간 안에 서류를 갖춰 접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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